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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한 마디도 안 되는, 귀엽지만 충격적인 티컵 강아지의 진실

[울산아파트문화신문] 손가락 한마디 밖에 안 되는 이 강아지는 살아 있는 강아지일까요? 아니면 작은 강아지 인형일까요? 이 녀석은 분명히 살아있는 실물 크기의 강아지입니다.

많은 분들이 티컵 강아지를 작은 강아지 품종이라고 생각하지만 몰티즈, 포메리안 같은 소형견 중에 특히 작은 사이즈를 말하며,티컵 안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강아지를 티컵 강아지라고 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귀여운 티컵 강아지를 만드는 과정은 상당히 충격적이다. 티컵 강아지는 주로 소형견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데, 작고 약하게 태어난 녀석을 교배시켜 강아지를 태어나게 하거나 출산일이 되지 않은 새끼를 어미 개의 배를 갈라서 꺼내기도 한다.

원래 작은 강아지인 것처럼 사료를 매우 적게 주는 경우도 있다. 사람으로 따지자면 영양실조로 정상적으로 성장하지 못한 경우다.
때문에 그냥 보기에 귀엽지만 사실상 애완견을 학대하는 셈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일반적으로 작은 강아지는 너무 작다 보니 단명하는 일이 많은데, 티컵 강아지는 크기에만 집착해서 교배하기 때문에 수명이 짧다.
일반적인 강아지가 십오 년을 살면 티컵 강아지 수명은 5년 정도다.

그리고 유전질환이나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되고 병에 걸린다. 대부분은 영양실조로 작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정에 입양되면, 잘 먹고 덩치가 커지기 때문에 주인들의 기대를 저버리게 된다.

  ▲온라인 커뮤니티

어릴 때는 작고 귀엽지만 커지거나 병에 걸려 버리는 일들이 많다. 때문에 주인들의 마음이 변해서 버려지지 않기를 기도해야 한다.
인위적으로 만들지 않고 선천적으로 크기가 작은 강아지의 경우, 쉽게 다치고 병에 걸리기 때문에 주인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티컵 강아지는 상업적인 이유로 생산되고 있다.
개를 분양받을 때 그냥 상품이 아닌 가족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

지유진 기자  yujinifjqmg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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